커뮤니티
작은음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023.06.13여름이 부쩍 다가와 일교차가 커진 요즘입니다. 꾸미지 않은 파랗고 눈부신 여름하늘과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여름 초입에 서로손병원에서는 음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진행된 음악회는 디베르앙상블에서 함께 해 주셨는데요.
저희 병원에 입원하신 환자분 가족이 직접 활동하고 있는 수준높은 클래식 팀이었습니다.
더블베이스, 첼로, 바이올린, 클라리넷, 피아노 5중주로 이루어진 이번 음악회는
영화 OST부터 우리들에게 익숙한 클래식과 트로트까지 가수 임영웅님의 노래를 클레식 악기를 통해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임영웅님의 노래가 연주될때는 환자분들도 다같이 따라부르며 제한된 시간이었지만 앵콜을 요청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에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더워지는 여름, 마음속 까지 시원해지는 음악회로 다시 찾아올 것을 약속드리며 서로손병원에서는 언제나 환자분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