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서로손병원에서는 원예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입원환자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심리정서 지원 및 삶의 활력소제공을 위해

 30대부터 고령층까지 다양한 연령의 환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날 만들어 본 식물은 아레카야자라는 공기정화식물입니다, 

먼저 분갈이 하기 전 화분에서 뿌리에 묻어있는 흙들을 잘 털어주고 잔뿌리들을 다듬어줍니다.

그리고 예쁜 유리화분에 입자가 고운순서대로 흙과 모래, 자갈을 넣어 고정시켜 줍니다.

 

 

 화분에 넣는 흙 종류에 따라 알록달록한 층이 만들어진 모습이 정말 예쁜 것 같습니다.

숯과 인형장식품 등으로 꾸며준 뒤 자신이 만든 화분과 기념사진도 찍고 간단한 손유희 활동과 퀴즈도 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활동을 통해 추운 날씨에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스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환자분들의 입원생활에 작은 활력소가 되었길 바랍니다.  

서로손병원은 언제나 환자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