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서로손병원에는 조금 이른 크리스마스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공예활동을 통해 크리스마스 렌턴 만들기가 진행되었기 때문인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나게 해줄 오늘 활동은 많은 분들이 한껏 기대를 안고 참여한 만큼 열과 성의를 다해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랜턴 케이스에 여러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붙여줍니다. 글루건을 이용할 때는 안전에 유의하여 진행하도록 하고,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도록 꾸며줍니다. 완성된 랜턴에 메시지카드도 적어봅니다. 이루고 싶은 소원이나 소망을 담은 메시지 카드는 다가올 행복한 2025년을 기대하게 합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부쩍 추워진 날씨에 몸과 마음도 차가웠지만 따뜻한 랜턴불빛을 쐬는 순간 몸과 마음도 따뜻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두 행복한 2025년을 기대하며 한해 마무리를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