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3월의 끝자락 서로손병원에서는 작은음악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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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요사랑단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정기적인 공연으로 찾아뵙고 있는데요. 이 날은 평소와 다르게 6층에서 열려 거동이 힘들었던 환자분들도 많이 많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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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이고 흥겨운 노래 뿐만아니라 멋진 색소폰연주로 환자분들의 마음에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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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처럼 환자분들의 마음도 따뜻한 하루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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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