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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심기 원예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2026.01.23새해를 맞아 병원 환우분들과 함께 작은 화분에 희망과 소망을 담아보는 따뜻한 원예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실내 공기정화에 도움을 주는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며 몸과 마음에 작은 위로와 새해의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겹칼랑코에(칼란디바, 퀸로즈)는 풍성하게 겹겹이 피어나는 꽃처럼 희망이 차곡차곡 쌓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택했습니다.
밝은 색감의 꽃은 병실에 생기를 더해주고, 관리도 쉬워 환우분들께서 부담 없이 돌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특히 실내의 유해물질을 줄여 공기 정화에도 도움을 주어 건강을 회복하는 공간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함께한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는 흙 없이도 공기 중의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하며 자라는 식물로, 어떤 환경에서도 묵묵히 살아가는 모습이 환우분들의 회복 여정을 닮아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공기정화식물 심기 활동에서는 화분 아래에 배수층을 만들고 정성스럽게 흙을 채운 뒤 식물을 심으며
“이 화분처럼 내 마음도 잘 가꿔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에는 장식을 더하고 이름표를 꽂으며 각자의 새해 소망과 바람을 조용히 마음에 새겨보았습니다.
작은 잎 끝에서 피어나는 꽃처럼 올 한 해, 환우분들의 일상에도 희망의 순간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각양 각색의 식물들이었지만 나의 관심과 사랑을 담아 옮겨 심은 식물이 가장 예쁘고 사랑스러운 법입니다.
이처럼 서로의 모습과 환경이 다르지만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변을 바라보는 서로손병원 직원, 환자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서로손병원 안에서 자연과 함께 숨 쉬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모든 환우분들의 새해가 꽃처럼 따뜻하고 단단하게 피어나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